Sparkly Glass-Like Apple, 투명한 겉면과 내부 메시로 깊이를 만든 블렌더 렌더

3D 아티스트 Moop-A-Doop이 반투명 외피와 내부 메시를 분리해 유리 같은 깊이를 구현한 스타일라이즈드 사과 렌더를 공개했다. 손으로 그린 매트캡, SDF 기반 레이 마칭, 시점 의존형 가짜 반짝임이 화면의 질감을 구성한다.

Moop-A-Doop이 블렌더로 만든 스타일라이즈드 사과 렌더는 표면을 단순히 투명하게 처리하는 대신, 반투명 외피와 깊이를 흉내 내는 내부 메시를 분리했다. 이 두 층의 역할을 나누면서 유리처럼 빛을 받는 겉면과 안쪽에 공간이 있는 듯한 인상을 함께 만든 점이 핵심이다.

두 겹 메시가 만드는 깊이

외피와 내부 메시에는 모두 손으로 그린 매트캡을 기본색으로 사용했다. 매트캡은 조명 계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질의 색과 반사 인상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어, 이 작업처럼 비사실적 렌더링에서 형태를 또렷하게 유지하는 데 알맞다. 내부 레이어는 실제 과육을 정교하게 모델링하기보다 시각적인 깊이를 담당하므로, 모델의 복잡도와 최종 인상 사이에서 효율적인 선택이 된다.

수학적 디테일과 가짜 반짝임

작업자는 내부 사과에 레이 마칭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Signed Distance Function(SDF) 프리미티브를 활용했다. 위치와 시선 방향을 월드 좌표에서 오브젝트 좌표로 변환해 각 오브젝트가 회전해도 자체적인 별 디테일을 유지하도록 구성한 방식이다. 조각 난 단면에는 가짜 글리터와 단색 램프를 결합한 매트캡으로 표면 반사선을 표현했다.

반짝임 역시 입자를 대량으로 배치한 결과가 아니다. Voronoi 텍스처와 시선 방향의 내적을 이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빛나는 듯한 효과를 만들었다. 실제 물리 기반 반사보다 단순한 제어로도 화면상 필요한 광택을 얻는 접근으로, 스타일을 우선하는 소품 렌더에서 재질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출처: 80 Level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