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ision Course, 은행 강도가 배신의 게임으로 변하는 스페인 스릴러
Collision Course는 경제위기 속 마드리드 은행을 턴 강도들이 도주 중 벌어진 사고 이후 서로의 거짓말과 배신을 마주하는 스페인 스릴러 영화다. 다니엘 산체스 아레발로가 연출하고 라이라 코스타, 카라 엘레할데 등이 출연한다.
마드리드의 은행 강도는 도주 과정의 충돌 사고를 계기로 단순한 범죄극에서 벗어난다. Collision Course는 경제위기 한가운데 은행에 침입한 강도들이 예상하지 못한 사건의 연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사고 뒤에는 각자가 감춘 거짓말과 오래된 배신이 드러나며, 일행은 경찰의 추적뿐 아니라 서로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영화의 긴장은 ‘누가 탈출할 수 있는가’보다 ‘누가 누구를 속이고 있는가’에 놓인다. 처음에는 평범해 보였던 강도가 공포와 생존의 게임으로 바뀌고, 인물들의 선택과 작은 몸짓도 의심의 단서가 된다. 감옥을 피하려는 목적은 유지되지만, 인물들이 벗어나려는 대상은 처벌만이 아니라 각자의 과거이기도 하다.
연출은 스페인 감독 다니엘 산체스 아레발로가 맡았다. 그의 첫 스릴러인 이 작품은 Bambú Producciones가 제작했으며, 라이라 코스타, 카라 엘레할데, 루이스 사에라, 타마르 노바스, 알바로 세르반테스, 유이스 오마르가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2026년 10월 30일 미국에서 영화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