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Man Never Been Done, 스케이트보드 질주와 웹 스윙을 결합한 Blender 단편
3D 아티스트 Tonq가 Blender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스파이더맨이 뉴욕의 거리에서 스케이트보드와 웹 스윙을 결합해 질주한다. 제작자는 리그와 웹, 보드 동기화, 짧은 프레임 단위의 포즈 조정 과정을 공개했다.
Blender 단편 *Spider-Man Never Been Done*은 스파이더맨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뉴욕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장면에 웹 스윙을 겹친 작품이다. 건물 가장자리에 거꾸로 매달린 채 보드를 다루는 도입부에서 시작해, 보드 위의 동작과 공중 이동을 빠른 액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제작자 Tonq는 스파이더맨 리그에 IK와 FK를 활용했고, 손 뼈대에 연결한 버텍스를 바탕으로 웹을 구성했다. 웹의 형태에는 Displacement Modifier와 클라우드 텍스처를 적용했다. 거꾸로 선 자세에서 보드를 떨어뜨리는 동작은 실제로 보드를 뒤집는 자신의 영상을 참고하되, 캐릭터의 방향에 맞춰 손의 운동을 바꿔 만든 것이다.
보드는 이전에 만든 리그를 재사용했다. 보드에 Empty를 추가해 위치를 복사하고 캐릭터 리그를 연결함으로써 두 요소가 함께 움직이게 했으며, 복잡한 트릭 안무는 스케이터 이케이 나가오와 존 소여의 동작에서 영감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작업은 각 숏에서 보드의 움직임을 먼저 잡은 뒤 캐릭터 포즈를 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Tonq는 미세한 몸의 변화까지 전달하기 위해 3~5프레임마다 포즈를 조정했으며, 이 단편을 완성하는 데 약 3주가 걸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