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eScape, 언리얼 엔진 기반 네 번째 MMO 개발 착수

Jagex가 아직 정식 명칭을 정하지 않은 RuneScape 프랜차이즈의 네 번째 MMO를 공개했다. 작품은 길리노어를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에서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출시일과 플랫폼은 발표되지 않았다.

Jagex가 RuneFest 2026에서 RuneScape 프랜차이즈의 네 번째 MMO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식 명칭이 없는 이 프로젝트는 길리노어를 무대로 하며,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다. 공개 시점에도 개발 초기 단계여서 출시일과 지원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다.

새 작품이 바꾸는 것은 기술 기반이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기존 게임의 단순 업데이트가 아니라 별도의 새 MMO를 만든다는 점이다. Jagex는 25년 동안 RuneScape를 규정해 온 깊이, 자유도, 커뮤니티 중심성을 오늘날의 기술과 게임 디자인 가능성에 결합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투 방식, 과금, 계정 이전처럼 실제 플레이 경험을 좌우할 세부 시스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무대, 다른 개발 단계

길리노어라는 공통 세계관을 쓰지만, 이번 작품은 RuneScape Reignited나 Old School RuneScape의 로드맵 발표와는 구분되는 신작이다. 같은 행사에서 기존 RuneScape와 Old School RuneScape의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는 점은, 신작 발표가 곧 기존 서비스의 즉각적인 대체를 뜻하는 발표는 아니라는 맥락을 제공한다.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범위

언리얼 엔진 채택은 시각·제작 기술의 방향을 보여 주지만, 엔진 버전이나 게임의 구체적 기능을 확정하는 정보는 아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확실한 것은 ‘네 번째 MMO’, ‘길리노어’, ‘언리얼 엔진’, ‘초기 개발’이라는 네 가지 축이며, 정식 명칭과 출시 일정은 후속 발표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

출처: Jagex 공식 발표 · 원문